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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자세​ 

 

① 바닥에 앉는 경우

반가부좌를 자세를 취할 경우, 한쪽 다리를 다른 쪽 다리의 넓적다리 위의 편한 위치에 올리도록 한다.

회음부를 바닥에 밀착시키고, 상체에 힘을 빼고 허리를 세우도록 한다.

상체가 어깨는 낮추면서 겨드랑이에 힘을 주는 기분으로 자세를 취하는 것도 좋다.

반가부좌가 어렵거나, 골반이 유연하지 않은 경우에 평좌를 취할 수 있다.

 

평좌는 엉덩이, 그리고 양발의 복숭아뼈를 지면 위에 순서대로 펴놓는 기분으로 앉으면 된다.

평좌의 경우 보통은 평평한 곳에 앉으면 허리를 세우기가 쉽지 않으므로, 명상방석이나 요가매트를 이용한다.

방석을 말을 타듯 타고 앉거나,

또는 모든 방석을 있는 그대로 또는 접어서 엉덩이에 걸터앉으면, 허리를 세우는 것이 훨씬 수월하다.

반가부좌나 평좌가 힘든 사람은 베개 없이 누운 자세로 명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턱을 몸 앞이 아닌 뒤쪽으로 밀면서, 뒷목을 자연스럽게 늘여준다.

 

② 의자에 앉은 경우

의자에 앉아서 명상을 할 경우, 허리를 세우고 손을 편안한 곳에 위치시킨다.

의자의 뒷받침대가 대개는 90도가 아니라, 약간 뒤로 기울어진 각도이므로,

기댈 경우 뒤로 젖혀지게 된다. 따라서, 의자에 완전히 기대기보다 받침대와 등의 절반 정도만 접촉을 유지한다는 생각으로

적절히 기대고 허리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눈을 감은 채로 코로만 호흡하며 호흡을 관찰한다. (아랫배의 움직임을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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